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네갈, 첫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탈환 세네갈이 이집트를 꺾고 아프리카 정상에 올랐다. 세네갈은 16번의 도전 끝에 사상 첫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세네갈은 6일(현지시간) 카메룬 아윤데의 올렘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이집트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번 결승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소속 사디오 마네(세네갈)와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살라는 16골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고 마네는 8골로 득점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초반 분위기는 세네갈 쪽이었다. 세네갈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었다. 압두 디알루살리수 시스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 모하메드 압델모넴으로부터 파울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인 마네의 슈팅이.. 2022. 2. 8.
토트넘 손흥민 부상털고 복귀임박 토트넘 구단은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손흥민의 훈련 복귀 사실을 알렸다. 토트넘은 "당신이 보고 싶었던 것"이라며 손흥민이 훈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첼시와의 카라바오컵(컵대회) 4강 1차전을 마친 뒤 다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한 달 가깝게 재활에 매진했고, 이로 인해 1월말부터 2월초에 열린 축구대표팀 일정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부재에도 레바논, 시리아를 연파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런던에서 재활에 힘쓰던 손흥민은 마침내 컨디션을 끌어 올리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 2. 3.
몸짱 트라오레, 바르셀로나에서 11번 달고 달린다. 트라오레의 최대 장점은 폭발적인 스피드다. 달리기가 빠른 선수들이 주로 받는 등번호 11번과 어울리는 자원이다. 바르셀로나에 임대로 몸담았던 유수프 데미르가 최근 소속팀으로 복귀하며 11번이 마침 비었고, 트라오레가 차지했다. 트라오레는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 B팀을 통해 데뷔한 바 있다. 당시 등번호는 7번이었고, 가끔 뛰었던 1군에서는 27번, 28번 유니폼을 착용했다. 트라오레는 올해 여름까지 임대 방식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뛴다. 바르셀로나가 급여를 지급하고,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겨울 이적기간 동안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토트넘홋스퍼가 울버햄턴원더러스에 구체적인 이적료를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았다고 알려졌다. 1,500만 파운드(약 .. 2022. 2. 2.
토트넘 연쇄이동’ 은돔벨레, 쿨루셰프스키, 벤탄쿠르 원칙적인 합의에 성공하며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모양새였다. 은돔벨레도 파리 생제르맹 임대 이적에 동의하며 토트넘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여름 역대급 보강을 한 파리 생제르맹에 은돔벨레까지 채울 자리가 없었다. 이적 시장 막판에 친정 팀 올림피크 리옹이 러브콜을 보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과 올림피크 리옹은 후반기 6개월 임대에 6500만 유로(876억 원) 완전 영입 옵션으로 협상을 끝냈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공식 발표로 모든 걸 끝냈다. 손흥민 새 동료는? 유벤투스 쿨루셰프스키·벤탄쿠르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새 동료와 만난다. 토트넘은 1일 "데얀 쿨루셰프스키(스웨덴)를 18개월 임대 영입했다. 또 로드리고 벤탄쿠르(.. 2022. 2. 1.
샬케 04 분데스리가2 이동경 이적 샬케04는 올림픽에서 맹활약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증명한 이동경을 지난 여름부터 주목했다. 당시에도 실질적인 오퍼가 울산에 도착했다. 하지만 리그 우승이라는 숙원을 풀어야 하는 울산으로선 전력 누수가 부담스러웠다. 홍명보 감독은 겨울에 다시 오퍼가 온다면 반드시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동경도 유스 시절부터 자신을 키워 준 팀을 위해 유럽행은 잠시 잊고 최선을 다했다. 올림픽 이후 후반기에만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7골 1도움을 올렸다. 아쉬운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친 뒤 이동경은 유럽행을 준비했다. 홍명보 감독도 약속을 지키겠다며 유럽에서 오퍼가 온다면 떠나도 된다는 입장이었다. 울산은 일찌감치 이동경의 이적에 대비해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활약하던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을 영입한 .. 2022. 1. 31.
이동준 헤르타베를린 이적 (오피셜) 울산 현대의 공격수 이동준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 베를린에 입단했다. 한국 선수로는 20번째로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이동준은 헤르타 베를린과 2025년까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등번호는 30번이다.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준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29일(한국 시간) 이동준의 영입을 발표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이동준은 매우 흥미로운 유형의 선수다. 빠르고 민첩하며 드리블에 능숙하다. 이동준의 활약이 벌써 기대된다"라며 환영했다.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이동준은 부산 아이파크 유스 출신으로 2017년 K리그2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측면에서의 스피드와 뛰어난 돌파 능력이 장점인 그는 2018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후 2019시즌 부산의 K리그1 승격을 이끌.. 2022. 1.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