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성 감독의 축구 심리학]

많은 축구 선수들이 조그마한 실수를

큰 실수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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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미스에도 좌절을 한다.

아주 간단한 실수에서도 그러한 작은 실수들은

그냥 넘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멘탈이 조금 약한 친구들은 그 부분에 무너져서

경기장에서 경기를 망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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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심리학에선 내 탓을 남 탓으로 돌리는

행위가 있다.

물론 좋은 긍정적인 움직임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경기장에서 경기를 그르치는 거보단,

그렇게 해서 심리적 안정감을 든다면

그게 정답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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