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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이야기

축구를 잘하기 위해선 장점 계발이 먼저다.

by 나진성 감독의 축구이야기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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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을 움직이고자 하다 보니, 
신경 써야 할 문제들이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문제가 제시되고 문제를 해결하고 
하는 삶이 하루에도 몇 번씩 나타나고 
순간순간 통찰로 판단해야 할 문제들이 넘쳐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넘다 보면
어느새 문제 해결을 하고 난 제 자신을 봅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어떤 부분이 잘 못되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복기를 해보며 문제를 개선 해야 할때
"왜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반성적 태도가 아닌,
"왜 잘했지?"에 대한 긍정적 태도의 
생각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지?" 
하는 반성적 태도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방식은 
'개선 그리고 유지' 정도의 삶을 
유지할 뿐입니다.



"내가 왜 잘했지?" 
'어떤 부분 때문에 성공을 거두었지?'
에 대해서 생각하고 긍적적 태도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 
발전할 수 있는 삶의 태도로 
바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며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가 개선점만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본인의 장점에 대해서
깊게 파고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슨을 받으러 오는 아이들에게 
항상 본인의 장점을 PR 하는 시간을 
줍니다.


하지만 모두가 장점에 대해서 
쑥스러워하고, 말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러나 단점에 대해서는 
웅장하게 설명을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이러한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잘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땐 왜 잘 됐을까?'
그러면 그날의 루틴, 그날의 컨디션
등등이 떠오를 겁니다.

그러한 부분을 복기하며 
잘 하는 패턴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연구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 태도를 가진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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