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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토트넘 연쇄이동’ 은돔벨레, 쿨루셰프스키, 벤탄쿠르

by 나진성 감독의 축구이야기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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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인 합의에 성공하며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모양새였다. 은돔벨레도 파리 생제르맹 임대 이적에 동의하며 토트넘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여름 역대급 보강을 한 파리 생제르맹에 은돔벨레까지 채울 자리가 없었다.

이적 시장 막판에 친정 팀 올림피크 리옹이 러브콜을 보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과 올림피크 리옹은 후반기 6개월 임대에 6500만 유로(876억 원) 완전 영입 옵션으로 협상을 끝냈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공식 발표로 모든 걸 끝냈다.

손흥민 새 동료는? 유벤투스 쿨루셰프스키·벤탄쿠르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새 동료와 만난다. 토트넘은 1일 "데얀 쿨루셰프스키(스웨덴)를 18개월 임대 영입했다. 또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도 4년 계약과 함께 데려왔다"고 전했다. 토트

sports.v.daum.net


스웨덴 출신 쿨루셰프스키는 공격형 미드필더(토트넘 구단 발표)로, 2019년 1월 세리에A 아탈란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파르마를 거쳐 2020년 1월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2020-2021시즌 유벤투스에서 3경기 빼고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2021-2022시즌 전반기에도 27경기에 나섰다.

우루과이 출신 벤탄쿠르는 미드필더로, 2015년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에서 데뷔했다. 2017년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7번(세리에A 3회) 우승을 경험했다. 우루과이 대표로도 46경기에 뛴 정상급 미드필더다.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와 브리안 힐, 조바니 로셀소를 떠나보냈다. 은돔벨레는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으로 임대(잔여 시즌)됐고, 힐과 로셀소는 스페인 발렌시아와 비야레알에서 잔여 시즌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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