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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이야기

고성공룡컵 유소년축구대회 /리틀K리그를 겪으며 느끼는것들

by 나진성 감독의 축구이야기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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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9명의 선수들이
강행군을 펼치면서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6학년 아이들에게
우승이라는 졸업선물을 주고자
상대적으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실리적인 축구를 펼쳤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4학년부터 모이기 시작했고
2년이 흘러 졸업반이 되었습니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큰 성장을 이루었던 이유는
아이들 스스로 꾸준히 노력했고,
부모님들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묵묵히 뒤에서 아이들을 서포트해 주시는
부모님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 영향으로 아이들이 옆길로 새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준우승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올렸음에도
마지막 경기가 만족스럽지 못하여서
큰 칭찬을 못해주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다 보내고 나면,
많이 그리울 거 같습니다.
남은 두 달여 동안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성장시키겠습니다.

N.FC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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