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이대로 괜찮을까?"
"내가 이일을 해낼 수 있을까?"
"지금처럼 하면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대부분 이런 걱정을 하며 살아갑니다. 걱정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걱정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작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봅니다.
걱정의 반대는 실천입니다.
살다 보면 끊임없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걱정은 말 그대로 '걱정'일 뿐,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걱정의 반대는 "그냥 한다"라는 실천의 자세에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을지, 실패하면 어떡할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대한 불안감이 밀려오죠. 하지만, 걱정에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와 실패는 걱정보다 더 값집니다
여러분은 혹시 "실수를 많이 하면 안 된다"라는 말을 자주 들으셨나요?
사실 실수는 걱정보다 훨씬 값지고 의미 있는 경험입니다. 실수를 하며 우리는 배웁니다. 실패를 통해 다음으로 나아갈 길을 찾게 됩니다. 걱정만 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합니다. 하지만 행동을 통해 실수를 겪고 시행착오를 경험하면, 그것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축구 경기에서도 그렇습니다. 공이 오는 게 두렵다고 걱정만 하며 공을 피하면, 우리는 실수할 기회조차 놓쳐버립니다. 실수를 해야만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달을 수 있고, 그 순간 발전의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시도한 사람이 얻은 놀라운 결과
제가 지도자로 활동하며 경험한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작년 겨울, 20대 초반의 한 선수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축구 선수로 성공하고 싶었지만, 취업이 어렵고 방향을 잃은 사태였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걱정만 하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하지만 이 선수는 달랐습니다. 그는 직접 저를 찾아왔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그런 태도를 높이 평가했고, 그를 돕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이전트들에게 연락하고, 초등학생들과 함께 동계훈련을 진행하며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결국 아시아권에 있는 프로팀에 입단을 하게 되었고, 무명의 대학생 선수에서 프로 선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가 걱정만 하고 실천하지 않았다면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걱정을 행동으로 옮긴 그의 용기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걱정 대신 실천을 선택하는 방법
1. 작은 것부터 실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하면 나아갈 동력이 생김.
2. 실수해도 OK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학습의 과정 오늘 하루는 "실수 데이"로 정하자.
3. 남들과 비교 X
다른 사람 SNS 보며 걱정과 비교 안 해야 함 SNS는 한 사람의 최고점만 보여주기 마련
4. 불안하면 움직이자
불안은 큰 적이지만, 때로는 강한 동기가 될 수 있음 불안할 때 뭘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함
우리는 모두 걱정하고 두려워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이고요. 걱정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만들 뿐입니다. 걱정하는 시간을 줄이고 작은 실천이라도 하는 습관을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는 "실수 데이"입니다.
실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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