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면 좋은 점 3가지

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하지만 매일 쓴다고는 할 수 없다. 6개월간 1일 1포스팅을 실천하고 본업 루틴이 워낙 매일 다르기 때문에 피치 못하게 쉬어갈 때도 있었던 거 같다. 장기전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해왔던 데이터를 가지고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면 좋은 점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

사진: Unsplash 의 Aaron Burden

 

1. 자기효능감


이 부분이 가장 크다. 나는 어떤 일이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게 된다. 본인을 성공 가스라이팅 하는 것이다. 글을 쓰면 정리가 되고 체계화가 일어나게 된다. 그로 인해 발생되는 자기 효능감이 가장 큰 성공 비법이 아닌가 생각 든다.

 

사진: Unsplash 의 Nick Morrison

2. 자기 성찰

효능감이랑 비슷한 맥락이긴 하다. 글쓰기는 지식을 전달하고 감정 공유, 타인에게 공유되기 위한 기능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성찰이 된다. 자신을 표현한다는 건 일반적인 순리 자라면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을 표현하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사진: Unsplash 의 Hannah Olinger

3. 궁금증이 생긴다


요즘 가장 많이 느끼는 점이다. 좋은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질문이 떠오르게 되고 본인과 대입해 보면서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정말 필요한 스킬이다. 독서를 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질문이 떠오른다. 그럴 때마다 책에 질문과 본인의 생각을 적으면서 읽고 있는데 이러한 점들은 독서에서 가장 좋은 순기능이 아닌가 생각 든다. 어떠한 강연을 듣거나 읽게 되면 가장 좋은 책과 강연은 질문이 떠올라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좋은 강연들은 Q&A 빈도가 높다.

 

장기전에서 가장 확실한 승리를 원하시면 우선 이 방법부터 지켜보시길 바란다.

 

결론


책을 읽는다.
글을 쓴다.
장기전에서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