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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괴물 홀란드가 춤춘다 “또 한번 해트트릭”

by 나진성 감독의 축구이야기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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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일정에서 맨유를 상대로 전반전을 4-0으로 리드 중이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잭 그릴리쉬-엘링 홀란드-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일카이 귄도안-케빈 더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네이선 아케-마누엘 아칸지-카일 워커, 에데르송 모랄레스가 출전한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브루노 페르난데스-안토니, 크리스티안 에릭센-스콧 맥토미니, 타이렐 말라시아-리산드로 마르티네스-라파엘 바란-디오구 달로트, 다비드 데 헤아가 나선다.

엘랑 홀란드와 필 포든이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역대 EPL에서 한 경기에 같은 팀 두 선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역대 3번째다.

특히 홀란드는 EPL 역사상 최초로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앞서 4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경기, 5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홈경기에서 각각 3골씩 터뜨린 바 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개막 후 8경기 무패행진(6승 2무)을 이어갔다. 승점 20을 기록, 리그 선두 아스널(7승 1무 승점 21)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아울러 맨시티는 맨체스터 더비 3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3월 4-1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3골 차 승리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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