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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본인을 어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실 중학교와의 경기는 쉽지 않다. 축구에서 내가 보는 4가지 키워드 (기술 전술 체력 심리)의 카테고리에서 단 하나의 카테고리에서도 이기기 어렵다.
게다가 전국에서 내노라는 재능들이 모이는 FC 서울 U15 경기는 경기에 어떠한 영향보다 경기를 뛰면서 벽을 한번 느껴봤으면 했다. 현실을 깨닫고 조금 더 노력하는 아이들이 됐으면 했다.
차두리 실장님은 지난겨울 강진에서 펼쳐진 전국 대회에서 FC서울 스카우터 선생님과 함께 우리 팀 선수들을 보러 먼 길까지 찾아주셨다. 한국 축구의 많은 영향을 끼치는 분이라 나 역시도 존경심이 있다. 유소년 축구를 전반적으로 유럽형 문화로 바꿀 거라고 확신한다.
먼 길까지 와서 좋은 팀들과의 경기는 유년 시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앞으로의 아이들이 훈련 태도나 운동장에서 갖춰야 할 기본 요소들을 장착하는데 이번 일정이 큰 기여를 했을 거라고 본다.
계속 해서 도전하고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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