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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아놀드' 베컴, 사비알론소 수준의 플레이 메이킹 할수있다.

by 나진성 감독의 축구이야기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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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3, 리버풀)는 안드레아 피를로, 사비 알론소, 토니 크로스와 같은 방식의 패스를 구사하기 시작했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사비 알론소(40) 수준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갖추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21일 열린 ‘2021-22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홈팀 아스날을 상대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이 경기 전반 19분과 후반 32분 도움을 기록했는데, 특히 2번째 도움을 기록한 장면은 마치 데이비드 베컴을 연상시킨다는 극찬을 들은 장면이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개의 도움 이외에도 후반 14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동료 이브라히마 코네테의 머리를 정확히 겨냥했고 후반 18분과 후반 24분 절묘하게 휘어지는 크로스를 통해 아스날의 수비수와 골키퍼를 당황하게 했다.

매체는 "알렉산더-아놀드의 패스 능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그의 경기력은 진화하고 있다. 리버풀은 장기적으로 이득을 볼 것이다. 그는 최근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그랬듯이 경기장 어느 곳에서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는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제 그는 안드레아 피를로, 사비 알론소, 토니 크로스와 같은 방식의 패스를 구사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 에코는 통계 전문 사이트 스태츠봄(StatsBomb)의 자료를 근거로 들며 "스루패스 부문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동률을 이뤘고 바이어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보다 앞서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유럽 5대 리그에서 최소 12경기를 소화한 선수 중 페르난데스와 함께 스루패스 성공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FC 바르셀로나의 파블로 가비"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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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러한 알렉산더-아놀드의 성장은 상대 수비수들에게 더 큰 악몽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의 패스 능력을 고려할 때 상대 감독들은 그에게 마크를 붙일 것이며 이는 다른 리버풀 선수가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알렉산더-아놀드는 단일 시즌 도움 기록에 있어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눈앞에 두고 있다. 향후 수년에 걸쳐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제 차세대 풀백의 본보기가 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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